프리존뉴스 | 2010.06.11 (금)   

내 PC에 슬금슬금 침범하는 악성코드, 해결방법은 없을까? 




 

보안전문업체인 (주)이비즈네트웍스( ebiznetworks 대표: 박기범)는 자사의 악성코드 바이러스 통합백신 프로그램인 피씨클리어의 사용자 분석을 통해 2010년 5월 한 달간 사용자들을 많이 괴롭혔던 상위 10개의 악성코드 (malware, malicious software ) 패턴의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 한 달간 전체 애드웨어/바이러스 중 애드웨어(adware, advertising-supported software )가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드로퍼, 스파이웨어, 다운로더 순으로 상위에 랭크 되어있다.

5월 피씨클리어 사용자 분석 결과, 악성코드의 대부분은 수익을 목적으로 미리 배포된 드러퍼, 다운로더를 통해 정상적인 동의절차 없이 배포 된 것이며, 상위 악성코드 패턴 중 Packer.Malware 는 사용자 동의 없이 다른 스파이웨어( spyware )를 다운로드하고 실행하는 다운로더로 피시클리어( http://www.pcclear.com)로 치료 가능하다.

또한, Dropper/LineageHack14014 는 특정 온라인 게임의 사용자 계정을 훔쳐가는 트로이목마 프로그램을 생성하는 드로퍼인데, 해당 드로퍼가 실행되면 임시 폴더에 실행파일명.dll (42,740 바이트)를 생성하여 사용자의 키보드 입력을 가로채 특정 메일주소로 전송하는 트로이목마로 이 역시 PC클리어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비즈네트웍스의 바이러스 패턴 분석 연구소 박근수 연구원은 "애드웨어는 '내컴퓨터' 의 시작→설정→제어판→프로그램 추가/삭제 방법으로 대부분 제거 할 수 있고, 스파이웨어나 드로퍼, 다운로더는 마이크로소프트 신규 보안패치와 믿을 수 있는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치료 백신을 사용하면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비즈네트웍스는 초보사용자도 쉽게 윈도우 보안패치를 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패치업(http://www.patchup.co.kr) 서비스 와 SSL, 보안서버등 인증서를 판매 하는 나이스서트를 운영하는 통합보안서비스기업이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