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에픽 이성수 기자] 공유오피스 운영기업 온비즈오피스는 서울 강남, 성수 등 주요 역세권 입지의 소호사무실을 제공 중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온비즈오피스의 소호사무실, 가상오피스 임대료가 매우 저렴한 편으로 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소규모 창업자들은 물론 중간 규모의 기업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사무실의 경우 높은 보증금, 임대료, 관리비, 인테리어비 등으로 인한 부담이 큰 게 현실로 스타트업 입장에서 서울 주요 역세권에 사무실을 내는 게 쉽지 않다.
이에 온비즈오피스는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 가상오피스를 제공 중으로 1인실, 2인실, 3인실, 7인실 등 다양한 구성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지점은 2호선 삼성역과 2호선 및 수원분당선 선릉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가 강점이다. 강남 지역에서 사업자 주소를 두고 영업을 하는 사업자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온비즈 오피스 측의 설명이다. 강남지점 외에도 2호선 뚝섬역, 성수역 더블역세권 입지의 성수지점도 갖추고 있다.
온비즈 오피스는 24시간 시설이용이 가능한 가상사무실, 버추얼오피스로 24시간 냉난방은 물론 5G 유무선 인터넷, 지문인식 보안, 우편함 서비스, 독립된 공간, 오픈데스크, 사무집기 및 PC, 건물 내 위치한 휘트니스 할인가 이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렴한 임대료에 이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업을 영위하며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법무·세무·노무자문 등에 대한 파트너사와의 연결을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확장으로 인한 직원확충 시 추가 공간 이용도 가능하다.
온비즈 오피스 관계자는 “비상주사무실 및 가상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는 온비즈 오피스는 사업자의 사무실 임대료 비용부담을 최소화해 최소비용으로 최대의 이윤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온비즈 오피스를 이용하는 이들의 경우 적은 자본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 대부분 사무실에 따른 큰 유지 비용 부담 없이 업무에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