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리퍼블릭] 홍정기 기자=저렴한 임대료로 큰 돈을 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는 소호사무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020년 정부의 청년사업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구 삼성역에서 소호사무실을 운영중인 "온비즈오피스" 담당자는 비지니스센터에 상주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온비즈오피스 상주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중 97%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가격할인(39%)에 대한 내용이 가장 높았다.
강남 중심부에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는 편의성(26%), 접근성(25%)을 뽑았다. 인테리어나 업무에 필요한 무선인터넷, 복합기, 회의실 등이 모두 갖춰져있어서 편리하다는 의견이다.
또한 어느시간때나 쉽게 바이어들이 찾아올 수 있고, 외부미팅도 나갈 수 있는 접근성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고 밝혔다.
기타의견으로는 '1층의 편의점과 구내식당 이용이 편리하다'는 의견과, '지하의 휘트니스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다' '보안시설이 잘 갖추어져있어서 좋다' '시설이 항상 깨끗하게 관리가 잘되어있다' '24시간 이용할수있어서 좋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출처 : 미디어리퍼블릭(http://www.mrepubl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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