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문영 인턴기자] 고코투어는 추석 한가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축제 문화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했다.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추석의 정석'이라는 주제로 12일~14일 3일간 한국전통음식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를 재현한 야시장과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시민 및 국내외 방문객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국민속촌은 추석맞이 특별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가마솥 솔잎향 송편빚기, 추석에 집을 지켜주는 수호신인 성주신을 위한 성주고사체험, 추석 차례상 차리기, 박 바가지 긁기 등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추석 멩질 먹엉 갑써' 제주민속촌은 추석명절 기간(9월 12일~15일) 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름떡과 떡메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전통놀이인 그네타기, 지게발 걷기, 동차 타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굴렁쇠 등을 경험할 수 있다.